지난 한 달 매출만 20억 올해 300억원 달성 무난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한 달 매출만 20억원으로 전년대비 7% 신장했다.누계 매출 신장률은 18%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목표인 3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가

40~50대 남성 고객층이 타깃인 보수적인 타운 캐주얼 시장에서의 성과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여름 시즌 판매를 목표로 출시한 3천장의 경량 소재의 티셔츠는

이미 지난 3월말 출고 이후 60%의 판매율을 올려 1만장을 추가 생산했다. 
또 수입 소재를 사용한 재킷과 팬츠 등 주요 품목의 판매율도 60%를 넘기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즌 중반 판매율 60%를 넘어서는 인기 아이템이 전체 상품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판매율이 검증된 인기 품목의 상품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일부 점포에서 시도 되고 있는 메가숍을 확대해 브랜드 밸류를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