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올해 초 신규 런칭
실용성 살린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
2021 여성마라톤 후원 협찬도
MZ세대 ’패션 피플‘을 겨냥한 유니섹스 브랜드 ’듑벨‘이 탄생했다.
듑벨은 일반 온라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고급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던필드그룹에서 올해 봄/여름(SS) 시즌에 맞춰 신규 런칭했다.
듑벨(dub’bel)은 ‘더블(double)’이라는 의미로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고, 심플한 듯하지만 심플하지 않은 양면적인 디자인을 표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구김이 적은 원단으로 만든 재킷, 강연사를 이용한 니트와 변형짜임 등으로 실용성을 살린 의류가 주요 상품이다.
오피스룩, 위크앤드룩(주말룩)은 물론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콘셉트로 시작된 듑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변화된 생활패턴에 맞춰진 유니섹스 브랜드를 표방한다.
송재연 듑벨 부사장은 듑벨의 인기 비결로 “실용성뿐만 아니라 나의 가치와 나를 위한 소비 트렌드를 보이는 MZ세대의 취향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이어 “개인 취향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MZ세대의 요구(니즈)를 충족시키고, 구매부터 배송 박스를 푸는 순간까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듑벨은 올해 ‘제21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여성마라톤)의 협찬사로 참여한다. 듑벨이 후원한 배번호가 포함된 12종 기념품 키트는 여성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듑벨의 의류는 자사몰과 무신사, 29cm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최현지 기자 chj@womennews.co.kr원본 미니멀룩 유니섹스 브랜드 ‘듑벨’ 런칭...MZ세대에 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