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이쇼핑백의 콩기름 인쇄는 석유계 오일 대신 식물성 대두유를 사용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유성잉크 사용 시 발생하는 인체 유해한 알러지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물성으로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장점도 있다.
 

남성 캐주얼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여성복 던필드레이디를 전개하는
 
던필드그룹은 올 초 지구 온난화 및 한강 일대 자연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
 
700그루의 나무를 심어 ‘던필드그룹 망원 한강 숲’을 조성해 가고 있다.
 
이어 종이화분 사용, PC모니터 끄기, 양면 인쇄 권장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2018-09-12 09:13:19 / 이영희기자 yhlee@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