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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던필드그룹, 취약계층 위한 K패션 방한 의류 기부 전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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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원희 패션플랫폼 회장, 도상현 위비스 회장,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박재용 영원무역 사장,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이 기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성 크로커다일 겨울 방한용 의류(패딩) 300장 기부
패션기업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의류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서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 등 3개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한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K패션 브랜드의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기부 전달식은 방한 의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특별행사로 던필드그룹, 영원무역, 삼성물산 패션부문, K2코리아 등 패션 플랫폼(종목홈) 등 패션기업 19개 사에서 방한의류 1만 2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방한복 1만여 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기부 전달식 후 서순희 회장은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도 K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는 여러 패션인과 봉제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라며 ”K패션기업에 몸담고 있는 CEO로서 새로운 후배들의 발전을 위한 응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도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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