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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남성 크로커다일’ 시장 점유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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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30개 신설, 300개점 구축매출 12% 증가한 1,150억 목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캐주얼 ‘남성 크로커다일’이 내년 공격 영업에 나서며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 올해 대비 30개 매장이 늘어난 300개를 확보할 계획으로, 매출은 12% 성장한 1,150억 원이 목표다. ‘크로커다일’은 올해 270개 매장을 운영하며, 전년 대비 6% 감소한 1,0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주 고객인 시니어 고객들도 소비심리 둔화 국면을 피해 가지 못했다. 올해 오픈하는 30개 매장은 나들목, 도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 곳곳을 공략한다. ‘크로커다일’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도 제안한다. 오프라인 소비가 익숙한 주 고객층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기획 상품이 그 예다. 어떤 아이템을 진행할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진행된다. 올 추동 시즌부터 전속 모델로 이장우를 발탁해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크로커다일’은 지난 2021년부터 올 춘하 시즌까지 배우 현빈이 전속 모델이었다. 배우 이장우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발탁했다는 게 ‘크로커다일’ 측의 설명이다. 이번 추동 시즌은 ‘아메리칸 클래식’을 컨셉으로 배우 이장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내년에도 배우 이장우와 함께한 화보와 다양한 SNS 컨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뚜렷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이종석 기자 원본 '남성 크로커다일’ 시장 점유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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