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던필드 그룹(회장 서순희)이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구호 활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고,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던필드 그룹은 남녀 의류, 속옷, 양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의류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용성과 계절감을 고려한 제품들로 지난 3월 28일에 신속하게 전달됐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던필드 그룹은 그동안 ‘사랑의 쌀’ 나눔 활동, 양로원 및 아동·미혼모 복지시설 기부, 한강변 ‘던필드 숲’ 조성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기업 운영의 핵심 가치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두고, 나눔과
실천 중심의 CSR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영희 기자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