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코퍼레이션(대표 송재연)이 전개하는 ‘듑벨(dub’bel)’의 대박행진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즌 ‘너티 듑벨(Naughty dubbel)’이 포인트인 제품들은 밀레니얼 세대들의 구미를 확실하게 당기게 한다.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의 익살스런 눈과 표정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듑벨의 봄/여름 제품들은 보다
확실한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불황임에도 지갑을 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듑벨은 밀레니얼 세대의 정체성을 드러내게 하는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을 지향하고 있다.
브랜드 듑벨은 더블이라는 의미의 네덜란드어에서 만들어졌으며 양면적, 이원적인 것을 표현하고 있다.
더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고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만들어가려는
세대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가치를 실현하게 하는 것이 전개 목표이다.
듑벨은 원 부자재부터 기획,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국에서 완성하는 ‘ALL IN KOREA’를 지향하고 있다. 티셔츠 한 아이템이라도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력을 구현하려는 창코퍼레이션 송재연 대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더구나 한국적 모티브와 정서를 모던하고 세련되며 생동감을 투영함으로써
글로벌 감성과 경쟁력을 구현하고자 한다.
심플한 듯 하지만 차별화된 디테일이 강한 디자인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진행되는
듑벨은 나를 더욱 나답게 해주는 브랜드,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이영희 기자
원본 : 2025 K-패션브랜드대상★ 유니섹스 캐주얼 부문 ‘듑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