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기업 던필드 그룹은 지난 2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2, 2023 프리뷰 인 던필드' 슬로건을 걸고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리뷰는 던필드 그룹의 메인 브랜드인 '남성 크로커다일과
남녀 피에르가르뎅'을 프리뷰하며 전국 매장 400여개 대리점 점주들과 유통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2022년 F/W 상품군과 2023년 새롭게 선보일 봄 여름 상품군까지
다양한 판매 전략을 교육하며 전략적인 판매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였다.
행사 시작전 서순희 던필드 그룹 회장은 "이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옷을 구매하는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며 "그만큼 서비스의 전문성과 프로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예쁘다, 잘 어울린다"와 같은 간단한 멘트만 하지 말고
상품의 특성이나 소재를 이해해 고객 맞춤형 응대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던필드 그룹은 던필드 플러스(피에르가르뎅) 사업부에
사장으로 승진한 송재연 대표를 전면에 내세워 남성 피에르가르뎅에서 남녀 피에르가르뎅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생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던 프리뷰 안에 패션쇼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송재연 대표는 던필드 그룹에 2001년 입사해 각 부서를 거치며
전반적인 회사 내 업무를 익힌 후 20년을 지나 사장 자리까지 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돈 주고 살 수 없는 경력을 기반으로 의리 있고 똑똑한 사장이 되겠다"며
"새로운 대표로서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프리뷰인 던필드의 행사 마무리는 남성 크로커다일의 전속 모델인
배우 현빈이 깜짝 등장해 추첨된 점주들의 고객들께 드릴 영화티켓(공조2)을 선물로 제공했다.
출처 : 인터뷰365(http://www.interview365.com)
임성규기자 press@interview365.com
